▲ 손미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손미나가 연하남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는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손미나는 "예전에 외국에 나갔을 때 연하남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 그 중 한 명에게 '몇 살이냐' 물어봤더니 15세가 어렸다"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나이를 말해줬더니 그걸 믿지 않더라"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여주니 '네가 이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건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외국에서만 그러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손미나는 "한국 친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연상 연하 상관 없더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미나 ⓒ KBS 2TV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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