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7화 최진혁 송지효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급남녀' 최진혁이 송지효를 설득했다.
14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7화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이 클럽에서 동생을 찾고 있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마주쳤다.
이날 오진희는 동생을 찾던 중 손목을 다쳤고, 피가 나는 오진희의 손목을 발견한 오창민은 "괜찮냐"라고 그녀를 걱정했다.
그런 오창민과 오진희의 모습을 병원 동료들은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봤지만, 오창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손수건을 그녀의 손목에 걸어줬다.
이어 오창민은 오진희를 따라가 "너 괜찮은 거냐. 너 사표 냈냐? 왜 냈냐. 해고 통지서 나와서? 그 일 때문에 그만 두는 건 말도 안 된다.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고 그녀를 설득했지만 오진희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오진희는 "난 힘이 없다. 넌 집안이라도 좋지"라고 그의 마음을 거절한 뒤 홀로 그를 기다리고 있는 한아름에 대해 "데이트 망쳐서 어떻하냐. 가서 좀 달래줘라"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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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7화 최진혁 송지효 ⓒ tvN 응급남녀 7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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