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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추가 메달을 준비했다. 혹시 모를 '품절'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각) 조직위가 메달 46개를 더 준비했다고 전했다. 분실이나 도난 등의 사고가 있을 수도 있고, '공동 수상'이라는 변수도 있기 때문이다.
12일에는 공동 수상으로 인해 한 종목에서 금메달이 2개 나오기도 했다.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티나 마제(슬로베니아)와 도미니크 지신(스위스)가 1분 41초 5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선수는 모두 금메달을 받았고, 3위 기록을 세운 라라 구트(스위스)는 동메달을 받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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