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코리아'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4.8%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3%)보다 2.5%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별에서 온 그대'(27.0%)와 KBS '감격시대'(11.4%)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2014소치동계올림픽 중계로 3사 수목극 모두 30분 앞당겨 방송됐다.
'미스코리아'에서 김형준(이선균 분)은 퀸 미용실 마애리(이미숙) 원장을 찾아가 오지영(이연희)을 미스 유니버스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마애리와 손을 잡은 오지영은 차근차근 미스 유니버스 대회 준비에 임했으나 생일 때문에 미스코리아 진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암시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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