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식샤를 합시다' 심형탁이 이수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2화에서는 김학문(심형탁 분)은 이수경(이수경)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의 반려견 바라씨가 초콜릿을 먹고 위험에 빠졌고,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된 김학문은 바라씨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이수경은 김학문에게 "강아지 트라우마도 있는데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왜 이때까지 나한테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고 유기견 봉사활동에 가자고 했냐"고 김학문에게 물었다.
이에 김학문은 "사실 이실장(이수경)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좋아하니까"라며 돌직구로 고백했다.
김학문은 "이번엔 정말 멋진 곳에서 제대로 고백하고 싶었다"며 "기억 못 하겠지만 10년 전에도 이실장에게 고백했다 차였다. 그래서 복수하겠다고 이실장 옆에 두고 괴롭힌 거다. 나 수경씨 좋아한다"고 다시 한번 이수경을 향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인 가구의 일과 사랑을 다루는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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