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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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월드투어 '하이킥' 일본·홍콩·대만서 실황 생중계

기사입력 2014.02.13 10:59 / 기사수정 2014.02.13 10:5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틴탑의 월드투어가 일본, 대만 및 홍콩의 영화관에서 실황 생중계 된다.

13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을 오는 23일 일본, 대만 및 홍콩의 영화관에서 실황 생중계 한다.

이날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도쿄와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오키나와를 포함한 일본의 전국 영화관을 비롯하여 홍콩과 대만의 영화관을 통해 해외 팬들이 서울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한국 공연에 올 수 없었던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전격 결정된 것으로 틴탑을 향한 아시아 각국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가장 많은 상영관이 결정된 일본의 경우, 틴탑이 첫 아레나 투어를 돌며 이들의 뛰어난 무대가 점차 입소문으로 번져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높아진 상황.

이에 틴탑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기존 곡들을 재편곡 해 강렬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강조하는 한편 전매특허 '칼군무'를 비롯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한 신곡 무대, 각자의 매력을 담은 솔로 스테이지 등 화려한 볼거리로 현장은 물론 스크린으로 지켜 보는 팬들의 시선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틴탑의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서울(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은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펼쳐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틴탑 ⓒ 티오피미디어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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