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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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호텔킹' 캐스팅…유학파 엄친딸 호텔리어役

기사입력 2014.02.13 09:57 / 기사수정 2014.02.13 10: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공현주가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캐스팅됐다.

13일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 미디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공현주씨가 '호텔킹'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호텔킹'에서 차가우면서 지적인 이미지의 차수안 역을 맡았다. 차수안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 석사이자 뉴욕대 MBA를 나온 호텔리어로 6개 국어가 가능한 완벽녀이다.

관계자는 "공현주씨가 호텔리어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출연을 결정했다. 의사와 재벌 2세 역할은 해봤지만 호텔리어는 처음이다. 재밌게 연기할 것 같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극중 6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2009년 영국 유학을 갔다와서 영어를 잘한다.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터라 기본적인 중국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텔킹'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한 남자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들의 만찬'의 조은정 작가, '오늘만 같아라'의 김대진 PD가 손을 잡았으며 이동욱 이다해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호텔킹'은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3월 29일 첫 방송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공현주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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