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근자감 끝판왕' 박형근이 전의를 불태웠다.
11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3-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운다')에서 박현우는 광기 팀과의 '지옥의 트라이앵글' 대결에서 지옥의 6분을 견디지 못했다.
'부산 협객' 박현우와 함께 앞서 탈락자로 지목된 '의리의 사나이' 윤성준은 도전을 멈추게 됐고, 한꺼번에 두 명을 잃은 용기 팀원들은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박현우는 살아남은 박형근에게 "다른 선수들은 봐주면서 한다지만, 우리 탈락시킨 선수들은 진짜 있는 힘껏 딱 때려달라"라고 했고, 박형근은 "나는 지금부터 독하게 마음을 먹고 더 강해질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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