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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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무뢰한' 출연 검토…이정재와 4년만에 재회?

기사입력 2014.02.12 11:4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무뢰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전도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여러 작품 출연 제의를 받고 있는데, '무뢰한'은 검토 중인 작품 중의 하나다"라고 밝혔다.

'무뢰한'은 '신세계'의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하고,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는 작품으로, 강력계 형사와 폭력 조직에 몸담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형사 역으로는 이정재가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2010년 영화 '하녀' 이후 4년 만에 조우하게 된다. 당시 이정재와 전도연은 주인 훈과 하녀 은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와 전도연은 각각 영화 '빅매치'와 '협녀-칼의 기억' 촬영 중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전도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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