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도 그 인기를 굳건히 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방송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가 공수임(황선희)과 함께 운영해 왔던 법률사무소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공수임은 박현우가 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 2014' 중계방송은 18.6%, SBS '현장21'은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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