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특기는 주짓수, 격투기 관심 많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재윤이 격투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관능의 법칙'에 출연한 엄정화와 이재윤이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가 "이재윤이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깡패들을 제압하는 장면이 멋있었다"라고 했고, 이재윤은 "어릴 적 싸움 많이 했다. 격투기에 관심이 많아 브라질 유술 주짓수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컬투가 하루 운동량을 물었고, 이재윤은 "촬영 있을 때는 못하지만 꾸준히 하려고 한다. 오래할 때는 하루에 5시간 동안 체육관에 머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그려내며,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고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분),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까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 사랑,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3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재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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