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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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예고편 공개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4.02.11 18:00 / 기사수정 2014.02.11 18:00

이준학 기자


▲다이애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다이애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이애나' 측은 11일 비운의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실화를 다룬 '다이애나'의 찬란했던 순간부터 영국 왕실이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비밀 이야기를 담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다이애나 왕세자비 교통사고. 그리고 의문의 죽음"이란 카피와 함께 다이애나의 사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며 시작된다.

이어 전 세계인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그녀의 모습 뒤로 인류를 위해 애써온 수많은 선행들, 불행했던 결혼 생활과 같은 모습들이 보여지며 영화 속에서 죽기 2년간 그녀의 행적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애나'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루며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낸 나오미 왓츠의 모습도 돋보인다.

영화 '다이애나'는 지난 1997년 사망한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가 세상을 떠나기 전 2년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그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물론 인간적이었던 그녀의 모습을 그려냈다.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사생활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화한 '다이애나'는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다이애나 ⓒ 스프링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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