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눈폭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에 엿새째 눈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린 눈은 미시령 194cm, 진부령 119㎝, 강릉 117㎝, 동해 85㎝, 속초 80.4㎝, 대관령 71.6㎝, 경주 34.8cm, 울진 26.5㎝, 울산이 16.1cm이다.
이번 폭설로 인해 강원도 산간마을을 운행하는 시내와 농어촌버스의 운행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14개 마을 390여 가구가 사실상 고립된 상태에 있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폭설로 강릉 등 6개 지역의 농가들이 1억4천만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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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원도 눈 폭탄 ⓒ YTN 방송화면 캡쳐]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