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최근 화제작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르며 인기를 입증 중이다.
최근 드라마화가 확정된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과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된 인기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가상 캐스팅에서는 매번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별그대'를 통해 빈틈 없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남 박해진.
박해진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맡아 빈틈 없는 연기력과 우월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최근 네티즌들의 가상 캐스팅마다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의 어딘지 수상한 엄친아 '유정' 역과 '노다메 칸타빌레'의 까칠한 음악 천재 '치아키' 역에 끊임없이 이름이 거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박해진은 186cm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로 해당 캐릭터들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비주얼과 어떤 캐릭터도 완벽히 소화하는 그의 연기력을 이유로 꼽으며 가상 캐스팅 0순위에 올렸다.
또한 박해진은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웃는 얼굴은 한 없이 부드럽지만,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차가움이 느껴져 네티즌들은 그가 표현하는 '유정'과 '치아키'를 궁금해하며 박해진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몇 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빈틈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박해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별그대' 16, 17회는 2014 소치올림픽 생중계로 25분 앞당겨진 밤 9시 3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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