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촌로망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 야구선수이자 야구해설가로 활동 중인 양준혁이 제3의 인생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양준혁은 11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村)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야구를 마치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준혁은 "현재 야구 해설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예순이 되면 귀농을 해서 제3의 인생을 색다르게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제 이름을 걸고 '양준혁 야구장'을 내면서 자연스럽게 텃밭을 일구고 싶다"고 덧붙였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요리연구가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하고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들은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촌수업을 받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5시 40분 첫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준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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