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16
연예

김장훈, 3.1절 맞춰 이탈리아서 '아리랑' 부른다

기사입력 2014.02.11 09:08 / 기사수정 2014.02.11 09:17

한인구 기자


▲ 김장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장훈이 3.1절에 맞춰 이탈리아에서 아리랑을 부른다.

김장훈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키니발에 메인아티스트로 공연에 나서 '아리랑 판타지오'를 부른다.

앞서 김장훈은 27일 공연을 배정받았지만 3.1절과 같은날에 무대를 서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주최 측은 3.1절에 이탈리아에서 아리랑이 울려퍼지면 한국 팬들이 무척 행복할 것이라는 판단과 전세계에 아리랑을 홍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27일과 28일 양일 공연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설레기도 하지만 부담이 된다"며 "카니발 조직위에서 믿어주는만큼 반드시 믿음과 가디애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이날 세계적인 국악팀 '노름마치'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