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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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측 "소송 내용 부당, 전문가 감정·문자 증거 다 있다"

기사입력 2014.02.11 08:52 / 기사수정 2014.02.11 10: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정동하가 중고차 거래와 관련해 민사 소송을 당했다.

정동하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정동하의 자동차를 중고로 구입한 박모씨가, 차의 상태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구매대금 8천만원의 환불 및 정신적인 피해 보상비 1천만원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매자는 차를 몇달간 이용한 뒤 환불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매매 당시 전문가의 감정을 거쳤으며 차량 상태에 대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이해한 상황에서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거래 당시 (차의 상태에 대해) 구매자와 주고 받은 문자도 남아 있다"며 소송 내용이 합당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록밴드 '부활' 보컬에서 솔로로 전향한 정동하는 에버모어 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오는 3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4 정동하 콘서트 비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정동하 ⓒ 에버모어뮤직]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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