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오래된 별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별 발견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0일 관측 사상 가장 오래된 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국립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이 별은 탄생한 지 무려 136억 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기존의 132억년 별보다 먼저 탄생했다.
'SMSS J031300.36-670839.3'으로 명명된 이 별은 우리 지구가 있는 은하 안에 있으며 지구로부터 거리는 약 6000광년으로 우주의 규모로 보면 비교적 지구에 가까운 곳에 있다.
별의 탄생 시기는 철의 함유량으로 구분하는 데 연구를 이끈 스테판 켈러 박사는 "이 별의 철 함유량은 지금까지 알려진 별의 60분의 1 미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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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장 오래된 별 발견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