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엘사 변신, 아만다 사이프리드 덩달아 화제 '헉'

박지선 엘사 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지선 엘사 변신에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화제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박지선이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를 패러디했다. 이른바 박지선 엘사 변신이었다.

이날 박성광은 홍길동을 주인공으로 하는 어린이 드라마를 제작하던 중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요즘 대세 엘사 투입"이라고 외쳤다.

이에 금발머리를 한 박지선이 공주 옷을 입고 엘사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지선은 박성광의 지시대로 다른 출연자들을 얼리다가 갑자기 박성광에게 다가갔다.

박지선은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결혼해서 슈퍼 개그맨 낳아보자. 그래서 추사랑 이겨보자"라고 말한 뒤 키스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엘사 변신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변신도 함께 주목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비교컷이 화제가 됐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예쁜 외모와 금발 머리, 날씬한 몸매로 '겨울왕국' 엘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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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선 엘사 변신에 이어 화제된 아만다 사이프리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