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하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 하루가 엄마 강혜정을 괴롭힌 채소를 응징했다.
강혜정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루에게 "엄마 채소 썰다가 눈물 났다"라고 말했다.
이날 하루는 김치볶음밥을 만들던 강혜정이 울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눈물이 왜 났는지를 물었고, 엄마를 울린 양파에가 다가가 " 야채 왜 그래! 태권도!"라고 태권도를 날렸다.
이어 하루는 냉장고까지 달려가 냉장고에 든 채소까지 매섭게 혼을 냈고, 채소를 얼차려 시키고 이내 만족하며 "이제 안 그런대"라고 엄마 강혜정을 위로 했다.
이에 강혜정은 "확실해? 엄마랑 사이좋게 잘 지낸대?"라며 "너 같은 딸이면 두 명도 키우겠다"라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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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 하루 ⓒ KBS '슈퍼맨'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