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눈물, 누리꾼 응원 "민낯도 예쁘니까 걱정 마세요"

▲ 김지민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의 눈물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여성 멤버들이 '화학제품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화학제품의 범위에 화장품이 속해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김지민은 방송 스케줄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밀가루와 꽃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법을 고안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화장이 마음처럼 되지 않자 "이번 미션 진짜, 여자 연예인한테"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김지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화장품이 스킨케어만 생각했지 메이크업 제품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아직도 열 받네. 분이 안 풀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이후 김지민 눈물에 많은 누리꾼들은 "김지민 눈물, '인간의 조건' 하나로 다른 방송은 희생해야 하는 건가", "김지민 눈물, '인간의 조건' 사람 힘들게 하는 프로네", "김지민 눈물, 민낯까지 감수하는 예능정신 대단하네요", "김지민 눈물, 나라도 눈물 나겠다", "김지민 눈물, 얼마나 짜상하면 울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일부 팬들은 "김지민 눈물 닦아주고 싶더라", "김지민 눈물, 울지 말고 힘내시길", "김지민 눈물, 생얼도 예쁘니까 걱정 마세요", "김지민 눈물, 화장 안 해도 똑같던데"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지선과 아나운서 박은영이 새 멤버로 투입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눈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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