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김동현이 소치동계올림픽 루지 1차 시기에서 36위에 올랐다.
김동현은 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산키슬라이팅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1인승 1차 시기에 출전해 54초2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9명의 참가자 중 3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52초170을 기록한 러시아의 알베르트 뎀첸코가 올랐으며 독일의 펠릭스 로흐(52초185), 아르민 죄겔러(52초506)가 각각 2위와 3위로 올라섰다.
김동현은 2시간 후 이어지는 2차 시기에서 기록 단축에 나설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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