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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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파비앙, 설날 고스톱 홀릭 '고박 역전敗' 폭소

기사입력 2014.02.08 00:35 / 기사수정 2014.02.08 00:35

신원철 기자


▲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고스톱 삼매경에 빠졌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모임에 새롭게 합류한 프랑스 청년 파비앙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설 연휴를 맞은 파비앙은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전화를 걸었지만, 한국과 프랑스의 시차 때문에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는 명절을 혼자 보낼 파비앙을 배려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파비앙은 친구네 가족과 세배를 하고 전을 부치는 등 한국 명절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비앙은 고스톱 이야기가 나오자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이어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스톱은 MT하면서 배웠는데 되게 재밌었다. 핸드폰으로도 치고, 사실은 저는 포커나 블랙잭 칠 줄 모른다.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게임이 고스톱 밖에 없다"며 자랑했다.

이후 파비앙은 팀 대항으로 진행된 고스톱 게임에서 "쓸이다", "고도리", "자뻑 했네" 등 고스톱 용어를 능숙하게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파비앙은 자신만만하게 고를 외쳤지만, 상대 팀에게 역전을 당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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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파비앙 ⓒ MBC 방송화면]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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