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타이니지 도희가 '엄마의 정원'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도희는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깜짝 출연한다.
여주인공 서윤주(정유미 분)의 친한 친구 역을 맡은 도희는 오늘(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엄마의 정원' 촬영을 마쳤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인 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올랐다. 이어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시청률의 제왕', EBS 어린이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MBC가 밤 9시대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인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작품으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고두심과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등이 출연하며 '첫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엄마의 정원'은 ' 3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타이니지 도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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