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콘텐츠연합플랫폼, POOQ TV 음악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 소리바다 pooq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국내 최대 음원 보유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가 콘텐츠연합플랫폼과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7일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푹(POOQ)'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푹 서비스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N스크린을 기반으로 지상파 계열 PP를 포함해 국내 최대 30개 이상의 프리미엄 채널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음악 서비스 사업 계약으로 푹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음악 감상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푹 음악 서비스는 양사간 일정을 조율하여 빠른 시일 내 런칭을 검토 중에 있다. 기존 푹 서비스 내 음악 카테고리가 신설되돼 소리바다가 보유한 350만 곡의 음원 콘텐츠와 제휴해, 모바일 이용 패턴 트랜드에 맞춰 '모바일 전용 스트리밍 상품', '푹 결합 상품', '라디오 On-Air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소리바다 김현걸 부사장은 "기존 양사간 보유한 서비스 인프라 역량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며 "푹 회원이 음악 서비스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리바다 pooq ⓒ IPR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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