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구라, 홍진호와의 '인디언포커' 재대결 승리 '설욕'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구라가 데스매치 재대결서 홍진호를 제압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의 주인공인 홍진호, 이두희,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와 김구라는 '인디언포커'로 재대결을 펼쳤다. '인디언포커'는 지난 시즌1 5회전에서 두 사람이 데스매치에서 펼쳤던 게임이다. 당시 홍진호는 김구라의 포커에 적힌 숫자를 모조리 암기하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설욕을 꿈꿨다. 시작 전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심리전을 펼쳤고, 김구라는 운이 따르며 칩수를 다수 확보, 우위를 점했다. 결국 김구라의 카드에 10, 홍진호는 2가 적혀 있었고, 김구라는 설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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