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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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우식, 김수현에 "친해지고 싶었는데 벽 두더라"

기사입력 2014.02.06 00:22 / 기사수정 2014.02.06 00:22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최우식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최우식이 김수현을 언급했다.

최우식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전 인터뷰 때 제작진이 배우 김수현에 대해 "그 형 소문 안 좋던데"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들은 "김수현을 디스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해 최우식을 당황 시켰고, 최우식은 "수현이 형이 나를 잘 모를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같이 했지만 걸리는 신이 거의 뒤에서 때리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말 세게 때렸다. 나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벽을 두더라"라고 김수현과 친해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기방은 김수현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김수현의 말 벗 까지는 아니지만 집에 바래다 준 적은 있다. 그 때 수현이네 집이 우리집이랑 가까워서 태워줬다"라고 말했다.

이후 MC들이 "설마 김수현이 뒷좌석을 탄 것은 아니냐"고 묻자 "수현이가 뒤에 타면 나는 앞에 타라고 말할 자신은 없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최우식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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