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능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0대의 성과 사랑을 그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그려낸다.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고 믿는 골드미스 예능 PD 신혜(엄정화 분),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싱글맘 해영(조민수)까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 사랑,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결혼 후 4년 만에 '관능의 법칙'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전혜진은 독립을 꿈꾸는 다른 20대와 달리, 독립하면 공과금에 식비에, 스트레스만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실제 자신의 나이대와 비슷한 수정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관능의 법칙'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평점 집계 결과 '관능의 법칙'의 개봉 전 평점은 10점 만점에 8.07점을 기록했다.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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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관능의 법칙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