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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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별설 해명 "아내는 비자 만료로 몽골 가는 것, 계속 만난다"

기사입력 2014.02.05 16:07 / 기사수정 2014.02.05 16:07



▲유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퉁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5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유퉁이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과 끝내 결별했다고 전했다.

유퉁은 인터뷰에서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의 상처가 너무 크다"며 "제가 아내에게 '자국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고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퉁과 몽골인 아내의 결별설이 보도되자 유퉁은 이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별한 것이 아니다. 딸 미미의 손 수술이 잘 끝났고, 아내의 비자도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퉁은 "몽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딸은 당연히 아내가 돌보는 게 맞다. 나는 한국에서 홀로 지내겠지만 앞으로도 몽골을 오가며 딸과 아내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퉁은 지난해 8월 잉크아물땅 무크자르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날 식이 무산된 바 있다.

이들은 또 같은 해 10월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 출연해 파경의 위기를 이겨낸 과정을 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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