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경, 과거 '전설의 고향' 출연 모습 보니…'섬뜩한 무녀'

▲한혜경 김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축구선수 김정우(알 샤르자)와 결혼을 발표한 배우 한혜경의 과거 '전설의 고향' 출연 모습이 화제다.

한혜경은 지난 2008년 KBS 2TV에서 방송된 '전설의 고향-오구도령'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재희, 이영은, 정은표 등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한혜경은 이 방송에서 마을의 무녀 연화 역을 맡아 섬뜩한 연기를 펼쳤다.

이후 한혜경은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CF모델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앞서 한혜경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김정호 이사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한혜경이 김정우와 오는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한 뒤 '전설의 고향'을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한 한혜경은 결혼 뒤 김정우의 소속팀이 있는 아랍에미레이트(UAE)로 떠나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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