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심장이 뛴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4.9%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5.0%)보다 0.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강남 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기웅은 조동혁이 애를 먹었던 소방호스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박기웅은 멀리 설치되어 있던 카메라를 소방호스를 던져 바로 맞추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배 대원들은 "양궁 경기에서 카메라 맞추는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며 박기웅의 실력을 칭찬했다.
백균흠 대원은 "사실 그 동안 에이스는 조동혁 대원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오늘 부로 생각이 바뀌었다"며 "이제부터 에이스는 박기웅 대원"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6%, MBC 'PD수첩'은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동혁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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