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타이거JK의 아버지 서병후 씨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거JK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삶을 사랑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라고 말하셨다"라는 글을 남기며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故 서병후 씨는 1981년부터 미국 팝전문지 빌보드 한국 특파원을 지낸 한국 최초 팝 칼럼니스트로 암 투병 끝에 향년 72세의 나이로 1일 생을 마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故 서병후 선생님 부디 편히 쉬세요. 타이거JK의 음악과 서 선생님의 팝 칼럼이 있어 오늘도 숨쉬는 것에 감사합니다", "서병후 님 작고하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이거JK랑 윤미래씨 상심 크시겠다", "타이거JK 힘내시고 좋은 아버지 두셨던 걸 자랑스러워 하셨으면 좋겠어요", "서병후씨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라고 애도했다.
故 서병후 씨의 빈소는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에 마련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미래, 타이거JK, 서병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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