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46)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뉴욕 소재의 자신의 아파트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아파트에서 마약류인 헤로인이 발견됐으며 그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1967년생으로 뉴욕대학교 드라마 학사를 수료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영화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로 데뷔해 관객들과 만났다. 또 그는 영화 '카포티', '리플리', '매그놀리아', 미션임파서블3', '마스터' 등에서 명연기를 펼쳤고 특히 '부기나이트'에서는 게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를 다시는…"(아이디 _o***), "아침부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사망 소식 듣고 멘붕(멘탈 붕괴)…좋아하는 배우였는데"(kk*****),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이라니…"(w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영화 '마지막 4중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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