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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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소리, 똑소리 나는 예능감 발휘 '시청자 매료'

기사입력 2014.02.03 10:45 / 기사수정 2014.02.03 10:45



▲ 런닝맨 문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문소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문소리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운명의 짝을 찾는 커플 레이스에 참여했다.

런닝맨 문소리는 운명을 알아보는 신년운세부터 힌트를 얻기 위한 게임들에 적극적으로 나서 똑 소리 나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런닝맨 문소리는 레이스에 앞서 운세를 보는 자리에서 귀족 사주에 타고난 달변가라는 역술가의 말에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며 인생의 고비를 넘겼다는 얘기에 눈물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레이스에서 짧은 시간 내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 할 때에는 속사포같은 주문으로 유재석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나긋나긋한 어투로 점원을 재촉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원하는 상대를 정해 통화를 할 때 문소리는 망설임 없이 남편 장준환 감독을 택해 미션에 성공했다. "여보, 소리에요"라는 애교 섞인 통화와 함께 "고마워요"라는 말을 전해 사랑스러운 모습의 다정한 부부애에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런닝맨 문소리는 방송 내내 적극적인 태도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멤버들을 반하게 했다. 똑 소리 나는 예능감을 발휘하면서도 러블리한 여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설날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는 배우 문소리와 함께 조민수,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문소리 ⓒ SBS 런닝맨 문소리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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