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남편이 사귀기 전 변태처럼 손을 만졌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 부자, 이휘재 부자, 추성훈 부녀, 타블로 부녀의 가족모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정원은 설날특집 가족모임을 맞아 강혜정, 야노시호 등 다른 엄마들과 함께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문정원은 MC로 나선 채시라가 연애시절의 스킨십 얘기를 물어보자 "저는 떨려서 가만히 있는데 약간 변태처럼 손을 막 쓰다듬었다"라고 폭로를 했다.
당황한 이휘재는 "그냥 손만 잡은 거였다. 만난 지 다섯 번 만에 손을 잡은 건데 뭘 그러냐"고 해명에 나섰다.
문정원은 "사귀자는 말없이 그러니까. 사귀자고 하면 저도 스킨십할 줄 아는데"라고 다시 반박을 해 이휘재를 진땀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문정원, 이휘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