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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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김상중, 유이 출생의 비밀 알았다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4.02.02 10:58 / 기사수정 2014.02.02 11: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가 '세번 결혼하는 여자'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8%)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1월26일 방송분에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0.5%P 차로 밀려 동시간대 1위를 내줬던 '황금무지개'는 백원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짐에 따라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재탈환했다. 하지만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불과 0.8%P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는 김한주(김상중 분)가 김백원(유이)이 윤영혜(도지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하빈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윤영혜의 말을 심상치 않게 생각한 김한주는 김백원과 윤영혜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김한주는 두 사람이 모녀 지간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놀라워하며 윤영혜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윤영혜 대신 서진기(조민기)가 문자 메시지를 보게 됐고, 서진기는 윤영혜인 척하며 그를 불러내 위기감을 조장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2.8%, KBS 1TV '정도전'은 12.6%로 집계됐다. 주말드라마 부동의 1위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39.3%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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