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결방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결방에도 '김수현 효과'는 여전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별에서 온 그대' 대신 방송된 김수현 주연의 설 특선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 24.8%보다 11.7%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8.3%, MBC '미스코리아'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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