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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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김현철, '해삼' 먹고픈 아내 맘 몰라 '미안'

기사입력 2014.01.30 21:55 / 기사수정 2014.01.30 22:02

대중문화부 기자


▲ 엄마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엄마를 부탁해'에서 아내 최은경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맞추지 못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강원래, 김송, 정하윤, 여현수, 송호범, 백승혜, 이승윤,최은경, 김지수가 펼치는 리얼한 태교 일기가 공개됐다.

이날 MC 박지윤은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에게 전화연결을 해 즉석에서 퀴즈를 내도록 했고 김현철은 "맞추지 못하면 목을 내놓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화 통화에서 최은경은 "정말 먹고 싶은데 임신을 해서 먹지 못 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술 종류를 생각했지만, 최은경은 "부페 테이블에 미리 셋팅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해 또 다른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은경의 설명을 들은 김현철은 '참치회'라고 정답을 적으며 자신만만했다. 그러나 최은경은 '해삼'이라고 답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마를 부탁해' 김현철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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