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넛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북미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토종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이 29일 국내 개봉했다.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이 29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넛잡'은 지난 17일 북미 개봉 후 열흘 만에 4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북미 흥행 기록을 연일 갱신 중인 가운데, 국내 개봉과 동시에 '조선미녀삼총사', '폴리스 스토리 2014', '피끓는 청춘',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쟁쟁한 영화를 제쳤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청소년 160명과 함께 '넛잡'을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넛잡: 땅콩 도둑들'은 한국의 제작사가 캐나다 기술진과 협업을 통해 완성한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넛잡 ⓒ 싸이더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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