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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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무한도전', 시청자 선물 걸고 윷놀이 대결

기사입력 2014.01.29 11:40 / 기사수정 2014.01.29 11: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설 연휴를 맞아 윷놀이 특집을 마련했다.

2월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설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초대형 윷놀이 대결을 벌인다.

'무한도전' 판 윷놀이인 '다함께 던져윷'은 전통놀이인 윷놀이의 기본 룰을 변형해 초대형 말판 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말이 돼 이동을 하고, 시청자들이 직접 던진 윷으로 이동을 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먼저 말판을 빠져나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설까치' 팀과 '떡국' 팀, 두 팀으로 나뉜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작부터 팽팽하면서도 기적 같은 결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를 벌였다. 특히 주사위 천재 '육잡이'에서 윷놀이 천재 '윷잡이'까지 등극한 신의 손 박명수의 활약과 '윷잡이' 박명수를 잡는 새로운 강자 '모잡이'의 등장은 박빙의 결과를 만들었다. 지름길로 가기 위한 노래가사 타자로 빨리 치기, 롤러스케이트 신고 새참 배달하기 등의 미션도 웃음을 줬다.

시청자들은 방송이 시작된 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ARS문자로 '설까치' 팀과 '떡국' 팀 중 예상 승리 팀을 투표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한우세트, 에어 프라이어, 가전제품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양 팀은 패한 팀이 수행할 벌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서로 짓궂은 벌칙을 내걸었다. 윷놀이에서 패한 팀은 설 연휴에 호출을 받고 나와 혹독한 벌칙을 받는다.

'무한도전' 다함께 던져윷 편은 2월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다함께 던져윷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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