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우빈과 이현우가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한다.
'기술자들'의 제작사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는 3월 촬영에 들어가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에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기술자들'은 2012년 개봉한 영화 '공모자들'로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기발한 소재의 케이퍼 무비다.
주연 배우로는 영화 '친구2'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한 김우빈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이현우가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고창석, 임주환, 김영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기술자들'은 오는 3월 촬영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이현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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