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심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에이미가 피부 괴사로 5차례의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에이미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일명 '해결사 검사' 사건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최근 춘천지검의 전 모 검사는 에이미의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며 에이미가 성형 수술을 받았던 병원장 최 모씨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해서 2개월 동안 5차례의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검사님은) 연인으로 나서 사실을 해결한 것 뿐이다. 그런 사실은 언급되지 않고 오로지 금품 얘기만 나오니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또 에이미는 "주위 사람들은 이에 대응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나라도 얘기를 안하면 누가 얘기를 해주겠냐"면서 "지금 검사님은 구치소 안에 있다.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나라도 얘기를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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