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이 한그루와의 이별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가 나은영(한그루)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수는 누나인 미경(김지수)의 남편 재학(지진희)이 은영의 친언니 은진(한혜진)과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은영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은영에게 매몰차게 이별을 고하고 은영의 집에서 나온 민수는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특히 민수는 애써 슬픔을 숨기는 듯 최대한 자제하며 눈물을 참으려 하지만 끝내 터져나오는 눈물에 얼굴을 구기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가족이라서 어쩔 수 없는 이별. 너무 슬프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보면서 느낀다. 정말 바람 피면 안 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연기 정말 잘한다. 감정이 섬세해",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결정이 옳다. 어쩔 수 없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 16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