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LG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 LG트윈스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참관단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선수들 훈련을 참관하며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참관단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2014 스프링캠프 모자가 지급된다.
참가 비용은 성인 1인당 89만 9천원, 아동 1인당 80만 9천원이다. 숙박 및 식사가 포함된 가격이며 유류할증료는 미포함이다. LG는 전지훈련 참관단을 최대 10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28일 오전 10시부터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 redcaptour.com)에서 가능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2013년 LG 사이판 전지훈련 참관단 ⓒ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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