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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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휴식시간 포착…'각종 방한용품 총출동'

기사입력 2014.01.27 14:37 / 기사수정 2014.01.27 14:37



▲윤아 휴식시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총리와 나'에 출연 중인 윤아의 휴식시간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측은 윤아와 이범수 등 '총리家'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혹한의 추위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총리와 나'의 출연 배우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추위를 피하고 있었다. 윤아와 채정안은 '난로파'로, 잠깐의 휴식시간에 휴대용 난로를 이용해 몸을 녹인다.

윤시윤과 전민서, 이도현은 '담요파'다. 이들은 귀여운 캐릭터 담요를 두르고 추위를 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전민서와 이도현은 하나의 담요를 함께 덮으며 친남매 이상의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담요천사'가 나타난 것 같다며 전민서와 이도현의 매력에 사로잡혔다는 후문이다.

'총리님' 이범수는 추위를 피하는 방법도 특별하다. 그는 털 귀마개를 착용하고 패딩 점퍼를 앞으로 입어 추위를 피한다. 또 잠깐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따뜻한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도 이범수만의 비법이다.

무엇보다 추위 속에도 배우들의 얼굴에 미소가 어려 있어 눈길을 끈다.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미소를 잃지 않고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고집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 '총리와 나'는 14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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