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가 박신혜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 다수 매체가 이민호와 박신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관계자는 "중국의 보도에는 두 사람의 열애가 어떤 근거나 정황 없이 보도됐다"며 "이민호와 박신혜가 출연한 드라마 '상속자들'이 중국에서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실제 한국에서도 이런 질문이 많았지만 본인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26일 중국 다수 매체는 이민호와 박신혜가 2개월째 비밀 연애 중이라고 보도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정확한 출처를 밝힌 곳이 없음은 물론, 근거나 정황이 없어 정확한 보도라고는 확정 짓기 힘든 상황이었다.
또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와 박신혜는 각각 '김탄'과 '차은상' 역으로 열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한국인 최초로 오는 30일 생방송 되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의 춘절(중국의 설날) 특집프로 '춘지에완후이'(이하 춘완)에 출연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박신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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