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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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테일러 스위프트, 자신이 예쁜 줄 안다"(그래미 어워드 2014)

기사입력 2014.01.27 12:22 / 기사수정 2014.01.31 16:5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철수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4 그래미 어워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Red'의 수록곡 'All Too Well'를 불렀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열정적으로 무대를 마친 뒤 관객과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Mnet을 통해 시상식 실황이 생중계 된 가운데, 진행을 맡은 배철수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이 예쁜 줄 잘 아는 것 같다. 마지막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봐라.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전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아들과 함께 봤다. '공연 어땠느냐'고 아들에게 물었더니 '예쁜 척을 많이 하더라'라고 한 것이 기억난다"며 웃었다.

한편 '제56회 그래미 어워즈'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 보컬(Best Pop Vocal Album),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을 포함해 총 82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5천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수상자를 결정하는 이 시상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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