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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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형제의 난, 누리꾼 "추사랑 쟁탈전 귀엽네"

기사입력 2014.01.27 10:28 / 기사수정 2014.01.27 10:28



슈퍼맨 형제의 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사랑을 두고 벌인 슈퍼맨 형제의 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 삼부자와 추성훈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와 준서는 추성훈의 딸 사랑이를 처음 만나 사랑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준우는 낯가림이 있는 사랑이와 친해지기 위해 미키마우스 인형극을 보여주며 고군분투했다. 준서 역시 '개그콘서트'의 유행어 개인기를 선보이며 사랑이의 관심을 받으려 애썼다.

이른바 슈퍼맨 형제의 난이었다. 형제는 사랑이와 함께 피터팬 DVD를 보려고 소파에 앉다가 서로 사랑이 옆에 앉겠다며 다투기까지 했다. 이후에도 준우와 준서는 서로 사랑이와 더 친해지려고 경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 형제의 난에 누리꾼들은 "준우 호감이다", "준서도 귀여워", "준우 나중에 장가가면 부인한테 잘 할 듯", "준우도 여동생 있으면 좋겠네", "준우, 준서 라이벌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추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추사랑이 옆에 있으면 당연히 그럴만", "사랑이가 오빠들 좋아하네", "슈퍼맨 형제의 난이 안 일어나는 게 이상하지"라고 적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 형제의 난 ⓒ KBS 슈퍼맨 형제의 난 장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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