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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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영원한 강자 없다…치열한 경쟁 속 2위 하락

기사입력 2014.01.27 07: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영원한 강자는 없다. '일밤'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내줬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3.0%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2%) 보다 0.2%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2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1위는 13.8%를 나타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가 차지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2.0%로 3위를 기록했다. '일밤'의 시청률이 하락한 것에 비해 두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이날 '일밤'에는 2기 멤버로 새 단장한 '아빠 어디가'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기존 멤버 윤민수-윤후(9) 부자와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성빈(7) 부녀, 김성주-김민율(6) 부자,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안리환(7) 부자, 류진-임찬형(8) 부자, 김진표-김규원(5)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번개부대로 입소한 멤버들(김수로, 서경석, 장혁, 손진영, 샘 해밍턴, 류수영, 박형식)이 미군들과 한미 합동훈련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2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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