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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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의 맛' 현우, 전혜빈에게 반해 "나 책임져요"

기사입력 2014.01.27 01:11 / 기사수정 2014.01.27 01:11

대중문화부 기자


▲ 카레의 맛 전혜빈 현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카레의 맛' 현우가 전혜빈에게 첫 눈에 반했다.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카레의 맛'에서는 유미(전혜빈)와 경표(현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는 카레에 푹 빠진 카레전문 식당의 주인이지만, 창문에 '더럽게 맛없는 집'이라 적혀 있을 정도로 맛이 없었다.

유미는 속상해 하며 욕설을 지우려 했고, 경표는 조용히 다가와 그런 유미의 모습을 지켜봤다. 

유미는 경표를 발견하곤 깜짝 놀라 들고 있던 장바구니를 휘둘렀다. 파프리카 등의 재료들이 담겨 있었던 장바구니를 맞은 경표는 그대로 기절했다.

경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발뺌하며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동안 지낼 곳이 필요하다"며 "나 책임져요. 가게에서 지내게 해줘요"라고 유미에게 말했다.

이에 유미는 거절했지만 결국 경표의 고집을 이기지 못했고, 그런 유미를 보며 경표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네. 연식은 되지만"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카레의 맛' 전혜빈 현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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